◈ 6월 [라디오책방] 도서안내
2010.05.31
조회 2167
▷ [80회]
이레이그루크의 「내일로부터 80킬로미터」(문학의 숲),
법정스님의 「한 사람은 모두를, 모두는 한 사람을」(문학의 숲), 과 함께 합니다.
▷ [81회]
오르한 파묵 의 「순수 박물관. 1 2」(민음사), 과 함께 합니다.
▷ [82회]
밥 버포드 의 「하프타임의 고수들」(국제제자훈련),
에머슨 에거리치 의 「사랑과 존경」(국제제자훈련), 과 함께 합니다.
◎ 라디오 책방에 좋은 글이나 독후감 올려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드립니다!!
☞ [라디오책방] 바로가기
◆ 이레이그루크의 내일로부터 80킬로미터 [문학의 숲]
“당신은 내일로부터 몇 킬로미터 지점에 있는가?”
“이 행성의 맨 꼭대기 지역 알래스카, 날짜 변경선에서 동쪽으로 80킬로미터. 그곳에서 살아가는 ‘참된 사람’들의 감동적인 이야기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알래스카의 겨울 속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이레이그루크는 자연이 지닌 힘들을 경외해야 함을, 낭비가 큰 적임을 배운다. 더불어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꼭 필요한 일임을, 오로지 더불어 일함으로써만이 우리가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운다.
◆ 법정스님의 한 사람은 모두를, 모두는 한 사람을(문학의 숲)
법정 스님 법문집 완결편
“자기로부터 출발해 세상과 타인에게 도달하라.”
한 사람은 모두를 위하고 모두는 한 사람을 위한 삶,
그것이 진정한 깨달음이자 진리의 세계이다.
우리는 서로 기대고 받쳐 주는 존재, 타인은 나의 복밭이자 선지식이다.
국가와 사회, 기업과 조직, 지역과 수행공동체, 그리고 하나의 자연인이자 전체의 일원인 각 개인에게 전하는 우리 시대의 영적 스승 법정 스님의 메시지
◆ 오르한 파묵의 순수 박물관. 1 2 [민음사]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오르한 파묵이 들려주는 처절한 사랑 이야기!
1970년대 중반 터키 이스탄불을 배경.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
한 남자의 30년에 걸친 저절하고 지독한 사랑과 집착을 그리고 있다. 1975년 터키 이스탄불, 모든 것을 가진 남자 케말 앞에 아름다운 여자 퓌순이 나타난다. 케말은 자신과 비슷한 집안 출신인 애인 시벨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한편, 퓌순과도 계속 만나면서 삶을 즐길 생각을 한다. 하지만 그의 성대한 약혼식에 나타난 퓌순은 그날 이후 자취를 감춰 버린다. 그제서야 케말은 그녀를 향한 사랑을 깨닫게 되고, 그녀를 찾아 헤매기 시작하는데….
◆ 밥 버포드의 하프타임의 고수들[국제제자훈련원]
“지금이 바로 내 생애 최고의 순간이다!”
성공적인 하프타임을 지나‘젊은’ 후반부를 신명나게 살아가는 60명의 사람들의 이야기
밥 버포드는 하프타임을 성공적으로 보내고 왕성한 후반부 인생을 살아가는 사회인들 120명을 인터뷰한 후 60명의 사례를 이 책에 소개한다. 이중에는 커다란 기업을 일으킨 위대한 경영자도,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굵직굵직한 전문 직업인들의 위대한 사례들도 많지만, 이름 없이 자신의 일을 성실하게 감당한 보통 사람들이 고군분투한 솔직담백한 사례도 눈에 띈다. 또한 전반부 인생과는 전혀 다른 일을 개척한 사람들뿐 아니라 삶의 방향만 달라졌을 뿐 후반부 인생에서도 여전히 동일한 일을 이어 가는 사람들의 사례도 발견할 수 있다.
◆ 에머슨 에거리치의 사랑과 존경
사랑 하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여자는 사랑을 간절히 바라고, 남자는 존경을 진심으로 원한다.
연애시절의 달콤함을 잊은 채 끊임없이 반복되는 갈등으로 힘겨운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부부들을 위한 갈등치유서. 총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부관계에 실제적으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사랑과 존경 목록'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