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4월~ [라디오 책방] 도서안내
20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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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회] 김진명의 「1026」(새움), 조앤 치티스터의 「세월이 주는 선물」(문학수첩), 과 함께 합니다. ▷ [77회] 이지상의 「언제나 여행처럼」(중앙북스),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오픈하우스), 과 함께 합니다. ◎ 라디오 책방에 좋은 글이나 독후감 올려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드립니다!! ☞ [라디오책방] 바로가기 ◆ 김진명의 1026 ☞[새움출판사] 바로가기 대통령들의 죽음, 배후는 누구인가? 1979년 10월 26일,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암살당했다! 여전히 한국사의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과, 김대중 대통령의 남북 정상회담 방해사건을 다룬 이 소설은 10ㆍ26에 대해 더욱 면밀하고 치밀한 접근을 시도했다. 고인이 된 김대중 대통령의 육성을 다시 듣는 듯 생생한 장면도 이채롭다. ◆ 조앤 치티스터 의 세월이 주는 선물 ☞[문학수첩] 바로가기 품위 있게 나이 든다는 것 인생의 가장 특별한 시간, 노년 가슴 충만한 지혜와 격려, 그리고 감동의 메시지 《세월이 주는 선물》은 노년기야말로 삶에서 참으로 특별한 시간이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에세이다. 유명한 영성작가이기도 한 조앤 치티스터 수녀는 이 책에서 얼마나 긴 삶을 살았는가가 아닌 얼마나 품위 있게 늙느냐 중요하다며 서문을 연다. 나이 듦에 대한 성찰을 가슴 따뜻한 문체로 써내려 간 《세월이 주는 선물》은 세월의 변화, 후회, 향수에서부터 슬픔, 꿈, 고독에 이르기까지 노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을 두루 어루만진다. ◆ 이지상의언제나 여행처럼 ☞[중앙북스] 바로가기 지금 이곳에서 오늘을 충만하게 사는 법 언제나 여행처럼 “어제 도착해 오늘 머물고 내일 떠날 것처럼 살아라” 여행은 왜 그토록 나를 흔드는가, 여행의 힘으로 어떻게 내 삶을 행복하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 『언제나 여행처럼』은 그가 여행과 삶의 숱한 고민을 보다 깊이 있게, 인문학적인 시각으로 넓혀 사유하고 얻어낸 삶의 방식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은 우리가 여행에 있어 당연하게 여긴 수많은 감정들에 대해 보다 근원적인 이유들을 들려준다. ◆ 공지영의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오픈하우스) 2005년에 출간된 공지영의 장편소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개정신판. "'생명'이란 살아 있으라는 명령"이며, "때론 살아서 이 생을 견디는 것이 죽음보다 괴로울 수도 있겠지만, 어떠한 목숨이라도 분명 유지할 가치는 충분하다." 한 여자가 있다. 나이는 서른 살, 살아 있을 이유도 살아갈 의지도 희망도 없다고 믿는 유정이라는 이름의 여자. 어린 시절의 아픈 기억으로 인해 피폐하고 위태롭게 살아가는 그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