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 1월~라디오 문화산책 도서안내
2010.01.04
조회 3228
◈ 2010년 1월~ 라디오 문화산책 [라디오 책방] 도서안내
▷ [70회]
댄 브라운의 「로스트 심벌」(문학수첩),
스티브 디거의 「잠들기 전에 읽는 긍정의 한줄」(책이 있는 풍경),
김남조의 「시가 있는 아침」(책 만드는 집), 과 함께 합니다.
▷ [71회]
존 그리샴의 「이노센트 맨」(문학수첩),
최인호의 「인연」(랜덤하우스),
김정현의 「아버지의 눈물」(문이당), 과 함께 합니다.
◎ 라디오 책방에 좋은 글이나 독후감 올려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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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 브라운의 로스트 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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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의 신작
전 세계 8,000만 부라는 경이적인 판매 기록을 세운 초대형 베스트셀러 《다빈치 코드》의 저자 댄 브라운이 6년 만에 《로스트 심벌》을 들고 돌아왔다.
이번 작품에서도 댄 브라운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매 순간 놀라움을 선사하며, 지적이고 눈부신 속도로 치닫는 이야기 전개로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구글을 검색하면서 읽어야 할 정도로 방대하고도 치밀한 과학과 역사 예술에 대한 지식이 넘쳐나고, 픽션과 논픽션의 경계를 줄타기하며 가히 천재적인 방식으로 흡인력 있게 전개해 나간다.
◆ 스티브 디거의 잠들기 전에 읽는 긍정의 한줄 (책이 있는 풍경)
1월 1일 / 문을 열어라
“세상은 온통 문이고, 온통 기회이고, 울려주길 기다리는 팽팽한 줄이다.”
-랠프 월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잠들기 전에 읽는 긍정의 한줄』삶의 지표가 되어줄 명언에서부터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소소한 교훈까지 다양한 명언을 담은 책이다. 총 365개의 인생에 힘이 되는 긍정의 말을 담고 있으며 잠들기 전 하루에 한 페이지씩 읽으면서 그날그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로 삼을 수 있습니다.
◆ 김남조의 시가 있는 아침
[책만드는집]
너와 나 시가 만난 순간의 황홀한 떨림
명시와 함께 우리의 삶을 향기롭고 여유 있게 돌아보게 하는 『시가 있는 아침』이 출간됐다. 이 책에는 김남조 신경림 유안진 김초혜 정호승 함민복 그리고 이해인 수녀 등 우리 시대 시인들의 명시는 물론 세계의 명시 72편과 함께 오늘의 삶을 둘러볼 수 있는 짧은 평을 싣고 있다.
10년 전 중앙일보에 ‘시가 있는 아침’을 기획, 신설해 매일 아침 시 한 편씩을 독자에게 선보이고 있는 이경철 씨가 엮은 이 책에는 시와 평자, 그리고 독자가 감동으로 만나는 순간의 황홀한 떨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엮은이는 “원래 하나였다 이제는 헤어진 너와 나의 안타까운 거리, 그리움이 시를 낳는다”라며 그런 그리움의 간절한 시만을 모아 독자들과 그 감동을 나누려 하고 있다.
◆ 존 그리샴의 이노센트맨
☞[문학수첩] 바로가기
법정 스릴러의 대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존 그리샴의 실화소설『이노센트 맨』
살인 누명을 쓴 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인생사!
잘못된 사법제도에 희생된 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장래가 촉망되는 야구선수였던 론 윌리엄슨은 살인 사건의 범인이라는 누명을 쓰고 사형수 감방에 갇히게 된다. 12년간의 사형수 생활, 그리고 집행 5일 전에 극적으로 재개된 재판. 그는 마침내 자유를 되찾게 되지만 교도관들의 과도한 약물 투여로 인해 그의 정신과 신체는 이미 망가져 버렸는데….
◆ 최인호의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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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의 아름다운 순간을 이야기하는 에세이집 『최인호의 인연』
최인호, 일상을 빛나게 하고 우리의 삶을 이끌어주는 인연을 말하다!
소설가 최인호는 마흔세 편의 글을 통해 지금의 자신을 만들고 지탱해준 인연들을 소개한다. 일상 곳곳에서 보석처럼 빛나고 있는 인연들과의 에피소드와 인연에 대한 최인호의 진지한 성찰까지 모두 하나로 담아내 펼쳐낸다. 인생의 밤하늘에서 인연이라는 빛으로 자신을 반짝이게 한 이들에게 최인호가 전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 김정현의 아버지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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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독자들을 감동시킨 『아버지』의 작가 김정현, 이 시대의 아버지를 이야기하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아버지들에게 바치는 눈물의 소설
『아버지의 눈물』은 윗세대들에게는 억압받고 아랫세대들에게는 무한정 베풀기만을 강요당하는 50대 가장들의 애환과, 가정과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이면서도 어깨 위에 얹힌 삶의 무게로 언제나 외로움을 느끼며 살아가는 우리 아버지들의 모습을 그린 소설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온전히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강박감과 책임감에 짓눌리어, 스스로 고립되어 가족과의 소통 부재로 진정한 가족의 소중함을 놓치고 만다. 인생의 뚜렷한 목표를 갖지 못하고 부표처럼 떠돌며 가정과 사회로부터 설 자리를 잃어버린 이 시대 가장의 자기반성과 성찰을 통해 인생의 마지막 희망이자 진정한 삶의 이유인 가족과의 화해의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