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제 33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
비회원
200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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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제 33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문학사상사) * ☞ [문학사상사] 바로가기 2009년도 제33회 대상 수상작 - 김연수의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한국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이상문학상 작품집이 드디어 출간됐다. 한 해 동안 발표된 작품들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되는 중․단편소설만을 모아 싣는 이상문학상 작품집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독특한 심사 과정과 한국 소설 문학의 황금부분을 선명하게 부각시키는 탁월한 작품성을 지닌 수상작으로 인해 현대 소설의 흐름을 대변하는 한국 소설 미학의 절정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2009년 이상문학상 대상은 심사위원 5인(김윤식, 윤후명, 권영민, 조성기, 최윤)의 심사숙고 끝에 김연수의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대상 수상작인 김연수의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은 인간의 내면에 존재하는 본원적인 고통의 의미를 ‘코끼리’라는 상징을 통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조명하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고도의 서사 기법과 해체 전략을 이야기의 공간 안에서 하나의 소설적 미학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올해의 작품집에는 대상 수상작인 김연수의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과 자선 대표작 <다시 한 달을 가서 설산을 넘으면> 외에도 우수상 수상작으로 이혜경 씨의 <그리고, 축제>, 정지아 씨의 <봄날 오후, 과부 셋>, 공선옥 씨의 <보리밭에 부는 바람>, 전성태 씨의 <두 번째 왈츠>, 조용호 씨의 <신천옹>, 박민규 씨의 <>, 윤이형 씨의 <완전한 항해> 등 기발한 상상력과 실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고루 포진해 읽는 재미와 맛을 더욱 더해주고 있다. (전체 리스트를 보시려면, 상단의 ‘목록’키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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