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유혹
비회원
2008.10.10
조회 64
케냐의 유혹 | 이승휘.著 |. [달] 출판사
꿈을 찾아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난 한 남자의 아프리카 표류기
사막과도 같은 경쟁사회에서 마모되며 살아가는 부속품 인생의 반란 !!
초원에서 또다른 삶을 찾다
1.
2. ●
한번쯤 사파리를 꿈꾸었던 사람, 한번쯤 먼 길을 떠나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바람.
케냐에 산 지 5년 되었다. 대학에 입학한 후 ‘멋있는 선배’라는 말에 현혹되어 연기와 모델 일을 시작했다. 그 후 바람처럼 흘러 ‘김광진’ ‘롤러코스터’ ‘김장훈’ ‘조성모’ ‘이승환’ 등 많은 가수들의 콘서트 무대 뒤에서 조명감독으로 일하기도 했으며 <복수는 나의 것><지구를 지켜라><살인의 추억><청풍명월> 등의 영화에서 특수분장사로 활동했다.
유혹.
그러던 어느 날, 결혼과 함께 한 손에 신분의 손을, 다른 한 손에는 전기밥솥을 들고 아프리카로 떠나서 돌아오지 않았다. 그는 ‘한국 아버지’로 철들어 야 할 ‘가장’의 미래가 아찔했으며 자신이 치열한 경쟁사회 속에 마모되어가는 부속품처럼 느껴졌다. 인생 뭐 있는가. 미련 없이 떠났다. 무작정 떠난 아프리카 케냐에서 무일푼으로 사파리 여행사를 차렸다. 갑갑한 일상에서 벗어나고픈 우리들의 로망을 몸소 실현하고 있는 한 남자, 이승휘의 용기백배한 이야기는 KBS<인간극장> ‘케냐의 유혹’ 편에 소개되기도 했다.
열정.
떠났다. 그때부터 꿈꾸기 시작했다. 바람처럼 모든 것과 부딪치면서 살고 싶었던 한 남자의 이야기는 바람과 태양과 동물의 심장 박동을 닮은 책 한 권으로 빛을 보았다. 책을 내는 그에게 소감을 물었다. “열정, 그거 숨기면 병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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