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계신 우리 아빠. |최인호.著 | ☞[열림원] 바로가기 “지상의 모든 아들딸들에게 전하는 축복의 메시지!” 아버지를 두려워하거나 어려워할 필요 없이 ‘아빠’라고 부를 수 있다면… 어린아이의 기도처럼, 세상의 헛된 욕심과 때에 찌든 우리를 순결한 감동의 세계로 이끌 한 권의 산문집이 출간되었다. 최인호의 묵상집 『하늘에 계신 우리 아빠』가 그것. 용서와 평등, 반성과 기다림, 사랑과 믿음을 까마득히 잊고 사는 이들을 위한 ‘신새벽의 맑은 종소리’와도 같은 묵상집이다. 기도의 기적과 위대함을 믿는 작가가,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되돌아가 ‘하늘에 계신 아빠’와 소통하며 경험한 깨달음과 감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우리 아버지는 하늘에만 머물러 있지 않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또한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영혼의 숨결과 손으로 참견하지 않은 것처럼 시치미를 떼고 교묘히 참견하여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러므로 차라리 그러한 아버지를 두려워하거나 어려워할 필요 없이 ‘아빠’라고 부를 수 있다면 하느님은 마침내 하늘에만 머물러 있지 아니하고 내 마음속에 드리우게 될지도 모른다.” ―‘서문’ 중에서 (전체 목록을 보시려면, 상단의 ‘목록’키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