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수능 본 딸아이와 재래 시장을 다녀왔어요
저녁에 먹을 야채며 생선 과일을 사고
점심으로 칼국수를 먹었습니다
얼마 만에 가져보는 둘 만의 시간인지요
딸아이도 너무 행복해 합니다
장을 다 보고
엄마 무겁다면서 함께 장 바구니도 들어주고...
자기 용돈으로 붕어빵까지 사주네요 ㅎㅎ
그냥
이런 평범한 시간이 참 좋은 거 같아요
그동안 고등학교 3년동안 정말 정신없이 지냈거든요
결과야 뭐..
좀 아쉽지만
그래도 그동안 고생했고 앞으로 잘 될거라 믿고
딸아이와 함께 한 이 시간이 너무도 행복합니다
인순이 거위의 꿈
아이유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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