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7일 첫 더블 싱글 앨범 [연서]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시안입니다. 가수를 꿈꾸며 열심히 음악 하는 저를 항상 응원해 주시는 외할아버지 김영락 씨가 있는데요, 우리 외할아버지는 음원 플랫폼을 안 쓰셔서 앨범이 나오고 어떻게 들려드려야 할까 고민이 많았어요.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께 연락이 왔어요. 매일 cbs 박승화 님의 라디오를 들으신다는 연락과 저의 목소리가 나왔다며 기뻐하시는 소식을요! 신기한 마음에 찾아봤지만 아쉽게도 저와 비슷한 목소리였습니다.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매일 챙겨듣는 라디오에서 제 노래를 꼭 들려드리고 싶어요.
저의 첫 싱글 앨범 [연서]에는 두 곡의 러브레터가 들어있는데요 '풀잎 편지' 와 '작은 인형' 꼭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첫 번째 트랙 '풀잎 편지'는 언제나 보고픈 사람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풀잎에 담아 날려드리는 내용이고요,
두 번째 트랙 '작은 인형'은 언제나 저의 방안에 있는 작은 인형처럼 제가 사랑하는 사람의 작은 인형이 되어 항상 곁에 있고 싶다는 이야기예요

추운 겨울에도 너무 잘어울리는 곡들이에요.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시며 두 곡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따뜻하고 사랑 가득한 오후 되시고, 앞으로도 저 시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할아버지 감기 조심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