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엄마가 25년 1월 25일 토요일(내일)에 은퇴를 하세요.
아빠와 결혼해서 김밥가게에서 일하시다가, 20년전에 분식점을 차리고, 그즈음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홀로 일하시며 우리 세자매를 키우셨어요.
아침부터 가게 마감 할 때까지 라디오를 크게 틀어놓고 힘내서 일하셨는데, 이제는 어느덧 손주가 4명이나 있는 할머니가 되시고,
요새는 많이 힘에 부치시다고 하네요. 은퇴를 준비하시면서 많은 생각과 마음이 교차 하실거 같아요.
우리가족이 응원하고 있다고 엄마가 좋아하는 라디오를 통해 마음을 전해봅니다!
큰소리로 말해주세요! (정)옥순씨! 그동안 수고했어요! 앞으로도 응원해요!
신청곡으로 엄마가 좋아하는 임영웅씨의 인생찬가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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