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2년 무렵에 서울역 앞 사회복지관에 있던 “다울” 야학에서 만난 “원유관” 씨를 찾습니다. 나이는 1963년생 정도로 기억하고 있고 집은 강서구 발산동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그 당시에 야학 교사를 하던 이용근이라고 합니다.
그 당시 복지관 앞에 있는 라면집에서 200원 하던 라면도 많이 먹었고, 1980년대 중반에는 연락이 되어서 한번 만난 적도 있습니다. 그 뒤로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여러가지 방법으로 찾으러 노력했는데 아무도 연락하고 있는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나이도 좀 먹었고 해서 꼭 한 번 만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