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은 ...
이혜경
2026.05.11
조회 41

푸릇푸릇 신록의 계절에
새삼 추억을 되돌아 보면
우리 막내가
14년전 오월 요맘때 쯤에
달라스 White Rock 호수에 자리한
달라스 식물원 에서
결혼식을 올린 달 입니다

잔잔한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야외에서 결혼식을 올린 탓에
사돈댁 에서 고대기로 대충 매만진 머리가
이리저리 얕은 바람에도 흩날리고
자연과 너무 잘 어우러진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단아한 한복의 맵시에, 벽안(碧眼) 의 모든 사람들이
한마음 으로 감탄하는
사태도 벌어졌습니다 ^^^

그 사이 예쁜 손주도 태어나고
꽤 많은 시간이 흘렀네요 ...

생각해 보면
무엇으로도 바꿀수 없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들 이었어요 ^^^

* 송시현 - 꿈결같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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