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는 좀 저에게 특별한 오후 시간대입니다. 저희 가게는 특성상 점심이 바쁘고 오후 시간은 한가하거든요~
그래서 정신없이 오전 시간대 라디오를 듣고나면 뭔 내용의 사연이 흘러느왔는지 잘 알 수가 없을 때가 있어요^^;;
노래의 흥겨움 덕분에 기운이 나지만 제대로 들을 수 없는 상황에 늘 아쉬움이 남았죠.
4시부터 6시는 여유로워서~ 사연소개를 들으며 눈가에 이슬이 맺히기도하고 같이 웃으며 노래도 더불어 감상을 한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보다 더 한가해졌지만 그래도 노래와 따뜻한 목소리의 주인공 승화씨의 다정한 목소리 덕분에 위로 받고 있어요!
오늘 박강수씨의 앨범이 발행되었더라고요~ 아침에 전곡 들어보았는데 전 이 노래가 더 좋았어요
' 별빛 달빛 그리고 노을이 되는 햇빛 '
혹시 가요속으로에 이 노래가 흘러나온다면...
동그란 세상을 살아가는 별빛, 달빛, 햇빛같은 감성으로 오늘 하루를 평안하게 마무리 할 것 같아요^^
별빛 달빛 노을되는 햇빛같은
김진영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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