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 엄마의 60번째 생신이에요,
제겐 늘 소녀같으신 친구같은 엄마인데 어느새 엄마도 나이들어서 힘들어하시고 그런 와중에도 출근을 하시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생신인 오늘 저 대신 남자친구가 엄마 회사로 꽃바구니를 보내서 엄마가 아침부터 무척 기분이 좋으셨다고 합니다!
엄마는 늘 5시 20분 퇴근 후 운전하는동안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를 들으며 퇴근하십니다.
혹시 저희 엄마 생신 축하를 박승화 님께서 해주시면 무척이나 좋아하실것 같아요! 아 , 대신 5시 30분에서 6시 사이라면 좋겠어요 너무 큰 바람일까요? 꼭 축하해주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희 엄마라서 감사하고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딸래미의 바람입니다. 다시한번 생신 축하드리고 사랑합니다 정은숙 여사님~!
신청곡은 엄마가 너무 좋아하는 창민&이현(HOMME)의 밥만 잘먹더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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