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야의 선물
박봉덕
2020.03.22
조회 74
김치국물만 들어간 김치전
피자같은 호떡
아이들 이발사
잊지 않으려고 합니다 너무도 열심으로 아이들 구미에 맞는 일을 해주는 남편님의 작업입니다.
김치도 다 먹고 뭘 해주나 하면서 국물로 김치전을 만들어주는 남편
피자같은 사이즈의 큼지막한 호떡
그리고 아이들 머리까지 다 손질해주는 남편님의 은공을 잊지 않고자 하여요
어서 빨리 코로나 19가 사라지길 기도하지만 남편의 마음은 잊지 않으려고 해요
예약송으로 신청해요 내일은 제가 일을 나가는 날인데 남편이 또 수고할것 같아서 미리 감사해놓으려고요
잊지 말이요 백지영 꼭꼭 부탁드립니다 월요일 남편님의 생일이기도 하여서 제가 진짜 면목 없어요
난 잘하는게 도대체 뭔가 싶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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