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허락을 받고
형님을 보러 떠나게됐습니다
형은 에쿠아도르에서 일을 하고있어요.
형은 고국사랑이 대단합니다
멀리 떨어져있어도 한국 뉴스에 대하여 저보다 더 많이 알고 있는것 같아요
저는 그런 어려운 이야기보다는 형의 안부가 너무 걱정이되고 본지 6년도 되는 두 조카들이 너무도 그립습니다.
이번 4월 중순에 형을 만나러 가는데 ㅜ요즘 저는 형 좋아하는 물건들을 하나씩 하나씩 챙기느라 바쁘고 골똘합니다.
아내는 청국장을 만들어 갖고 가라면서 청국장을 띄워 만들어 냉동실에 쟁여놓고있어요.
그런데.......
그런것도 갖고 갈 수있을지모르겠어요 에쿠아도르까지는 23킬로 가방 두개 에다가 기내가방도 가능하다고합니다
벌써부터 어머니는 다 주고 싶은지...그냥 막막 챙기고있으시지만
어머니가 준비하시는것을보니 나물...오리 목뼈(형이 반려견을좋아해서 그 간식까지 챙기신 어머니....)
우리 형을 만나러 갈적에는
부디 모든 상황이 다 종결이 되어서 건강염려하지 않고 형을 만날 수있으면 좋겟습니다.
우리 형
우리 나라 잘 되가고 있으니까 너무 염려마소
우리 국민들 일심단결하여서 어려운 시기 잘 넘길거야
그러니까 형은 형의 일에 집중하소
신청곡 부탁드립니다
다줄거야 조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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