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일에 부탁드릴께요~^^
자기애가 강한아이라 엄청 행복해할것같아요


만삭의 배를 도담으며
꿀렁대는 태교를 이겨내고
버티고 버텨
36주를 넘기려 애쓰려 들던
제가 생각나네요
손과 발은 퉁퉁 부어서 걸을때도 통증이 오던
2월 마지막날까지 근무할수밖에 없었던 그때.............
하루만 지나면 36주
수술잡혀있던 하루전날
나름 한숨돌리던 그날
둘째가 그렇게 저한테 왔지요
태교는커녕
아무기억도 나지않는 임신기간
태어나서도 임신기간보다 더힘들게 껌딱지가 된 둘째
십년전이구나요
지금은 그누구보다 심부름도잘하고
동생하고도 잘놀아주고
사랑스런 내딸♡
생일축하해

엄마는 오빠임신할때부터
둘째는 분명 딸이라고생각하며 보냈어^^
핑크옷이나 양말들어오면 다챙겨두고했단다
힘들고 고됐지만
널더사랑하게되고 아낀단다
사랑해 태연아
열생일 완전대박 축하해~~♡

신청곡 은 트와이즈노래면다좋아요
태연이가 제일좋아하는 가수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