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노래하는 곳에..
김대규
2020.01.31
조회 89
신청곡입니다..
◎ 윤항기 <노래하는 곳에>
겨울답지 않게 포근하기만 한 겨울이지만, 이제 곧 쌀쌀해질 거라는 일기예보를 접했습니다..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라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하루종일 밖에서 일을 해야 하는 처지이다 보니 포근한 날씨덕을 좀 봤던 겨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한가지 아쉬운 건 눈구경을 못하고 그냥 겨울을 보내야만 하는 건 아닌가 하는 점입니다..
그렇게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태어나서 지금까지 눈 구경 한번 못하고 겨울을 보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뭐 아직 겨울이 다 끝난 건 아니니 조금 더 기대를 할 수도 있기는 하겠지만, 정말 만약에 눈이 내리지 않는 겨울이 되면 어떻게 되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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