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수시로 몇번째 확진자가 나왔는가만 확인하고 지내는 요즘 입니다.
원래는 이달 마지막토요일에 친정언니 둘과 버제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2년전부터 세자매가 회비모아서 제주도 한번 다녀오고 두번째 자매여행이었는데,우리 셋다 거제도는 처음이라 기대도 컸는데,여행이고 뭐고 다 잠정 연기되고 당장 이번주말 아이들 학교 개학이라 그게 걱정입니다.그나마,며칠 안나가고 졸업식,종업식 하면 다시 방학이긴하지만..상황이 이렇다보니 진작에,우한폐렴사태 전에 졸업식까지 마친 학교들이 많던데 우리애들학교는 왜 안그랬나..그런생각이 드네요.
큰딸이 초등학교를 졸업하는데,전에는 졸업식에 참석할수 있을까 를 걱정했는데,요즘은 교실에서 모니터로 졸업식한다고 하니...맘이 복잡해집니다,또..
그래도,좋은쪽으로 생각하자ㅡ하고 좋은거 하나를 찾아내봅니다.
종일 마스크 쓰고 지내다보니...출근할때 화장하지 않아도 된다는것~!
아침에 세수하고 로션하나 바르고,저녁에도 그냥 간단하게 ,이중세안 안해도 되고. .
덕분에 좀더 여유있는 출근준비가 되는거ㅡ그거하나 좋습니다~!
승화님포함 모두모두너무 걱정하지말고 그가운데 좋은것들을 찾고 즐기며,긍정적으로 좋게 잘 견디고,,건강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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