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사함에 ~
김병순
2020.02.09
조회 71

마스크 마스크 ~ 내 딸도 내 혈욱도 전화만 하면
마스크 꼭 착용하고 다니라고 합니다

마스크를 하고 밥을 먹을수도 없고 마스크를 하고
손님을 만날수도 없는 일 잠깐 마스크를 풀고 있는데도
마주보기를 꺼려하는 사람들의 시선들이 따갑습니다

언제쯤 우리에게 평화가 오련지요
언제쯤 다시 예전의 평화로운 생활로 살수 있으련지요

예전에는 이 평화를 모르고 살았네요
그저 편안한 일상을 모른체 행복이 행복인줄도 모르고
한 줌 햇빛이 고마운줄도 모르고 살았습니다

하루빨리 예전의 일상들로 돌아가길 기원 하면서
오늘 하루도 무사함에 감사 드립니다

노 사연 : 바 램
정 일영 : 기 도
김 범수 : 위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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