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살 빼야겠어요.
김은경
2020.03.26
조회 104
저희 부부가 재택근무를 한 지 두 달째입니다.
세수를 할 때마다 얼굴이 커지고 있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혼자 있으면 끼니를 건너 뛰든, 대충 먹든 하겠는데
남편이 있으니 꼬박꼬박 삼시 세끼를 챙겨 먹습니다.
그것도 늘 먹던 음식 올릴 수 없어서 수제비, 라면, 감자탕, 계란말이, 오징어볶음, 조기구이...
할 수 있는 한 새로운 반찬을 하려고 노력했어요.
체중이 늘었겠다 싶어서 체중계에 못 올라가고 있었는데요.
오늘 용기를 내어 체중을 쟀습니다.
맙소사!
설마설마 했는데 충격적이더라고요.
아...
진짜 살 빼야겠어요.
3개월 뒤에 다이어트 성공 사연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승화님은 체중 관리를 어떻게 하시나요?
하긴 남자와 여자는 다른 것 같아요.
남편은 저보다 더 먹는데도 체중이 오히려 줄었어요.
정말 속상합니다.
노력해서 반드시 살 뺄 거에요!!!!
럼블피쉬 'I Go'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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