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니든 직장을 그만둔지도 6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직장 그만두고 이것저것 해 보지만 성공하지 못하고 지금은 야간에
학교 기숙사 사감으로 근무하면서 낮에는 냉동 가공식품업을 하는데
수입은 별로 없고 매월 달세, 공공요금 맞추기도 어렵네요
수입은 변변치 못하면서 야간에 집을 비우니 아내에게 짐만 지워졌네요
아내는 피아노교습소를 하고 있으면서 고3 아들 뒷바라지를 잘 하고 있네요
사회적으로 아이들 출산이 줄어들고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면 제일 먼저
줄이는게 피아노 학원이라 운영하고 있는 교습소가 많이 어려워 져서
피아노 외에 다른 교육을 해 보고자 시도하는게 기타네요
지금 몇개월간 꾸준히 학원 다니면서 기타를 배우고 있는데
집에서도 연습할 수 있는 기타를 선물하고 싶어서
사연 남깁니다.
신청곡은 아내가 좋아하는 쌍문동
새해가 조금 지났지만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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