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과장. 올해도 진급하지 못하면
그만 둬야지했는데 막상 미역국마시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앞이 캄캄합니다.
곧 둘째도 태어나는데 몇년간 외벌이를
해야하는데 가장으로써 두려움이 큽니다.
아내 앞이고 남자라 소리내어 울 수는 없지만
그냥 누구에게도 할 수 없는 말 용기내 끄적여봅니다.
자고 일어나면 씩씩한듯 털어내야겠지요.
김광석 먼지가되어 듣고 싶습니다
다 내려놓고 싶을때도 그저 노래 한번으로 견뎌야겠지요
저는 아빠이자 남편이자 아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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