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편은 직장에 다니며 시인입니다 시인모임을 몇개하고 횔동을 합니다
토요일이면 매번 모임에 나갔습니다 일요일에는 시인들 출판회기념 시화전 등등
남편은 임원을 몇군데 합니다 시인모임 사무국장 총무 운영위원 정보위원 이사
그리고 중학교동창회회장까지 합니다
남편은 하숙생같습니다 평일에도 토요일 시인들 모임을 마치면 또 출판회기념식
애경사 등등..남편은 너무 바쁘고 남을위해서 봉사를 하다보니 집에 있으면
핸드폰이 조용히 있는날이 없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전화오지 애경사 참석을 해야지
제가 봐도 너무 바쁨니다 그리하여
남편이 시인들 삐리리 총무를 하는데 하는일이 많다보니 남편은 저에게 총무일을
도와달라고 합니다 도돠주고 있는데 어느 순간에 짜증이 납니다
저 역시 집에서 부업을 하고 있고 바쁨니다
남편이 총무인데 제가 총무같습니다
돈계산 매달 다해줍니다 남편은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올해 건강검진을 했는데 몸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몸이 안좋아서
약을 먹고 있습니다
제가 남편께 이야기를 했습니다 몸이 안좋으니 남을위해서 희생 봉사만 하지말고
본인의 몸을 생각하라고 ..
남편이 올해 중학교동창회 회장님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내년에는 중학교동창회
회장직을 맡지 말라고 했습니다 올해만 하고 그런데 남편이 며칠전에 중학교동창회
모임을 다녀와서는 회장 할 사람이 없어서 또 회장님을 맡았다고 합니다
제가 남편께 다 내려놓고 욕심을 부르지말고 편안하게 살자 했더니
할 사람이 없다고만 합니다
남편 본인 몸을 생각하며 살아요 아프면 본인만 손해닌까
제가 남편 총무일 도와주는것도 하기 싫습니다 벌써 남편 총무일 도와주게 된지가
올해로 4년이 되었습니다 총무일도 다음에는 그만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는게 바쁜데 마음편히 살아갑시다 건강을 생각해서...
박승화 --사랑인가봅니다
남편 본인의 몸을 생각해서 ,,봉사를 그만했으면
옹점숙
2019.12.30
조회 77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