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바꾸면...
박선애
2019.12.17
조회 65
직장의 갑작스러운 폐업으로 백수가 되어
처음에는 화가나고 불안했지만
생각을 바꿔 그 시간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평소에 배우고 싶던 것들을 배우고
그동안 일한다고 참여하지 못한 아이의 학교 행사에도 참여하고 도서관 사서 도우미도 하면서
아이를 챙기고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그리고 친정 부모님 두분 다 갑자기 수술이 있었는데
다행히 쉬고있어 병간호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쁜일도 마음을 바꿔서 생각하면 좋게 생각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며 마음의 고요함을 찾는 시간이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방송도 듣게 되었구요..^^
이제 내년에 일을 준비하고 있는데 여유롭고 고요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청곡은 "이승환의 내가 바라는 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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