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랑의 56번째 생일입니다.
이정숙
2019.12.12
조회 73
오늘은 신랑의 56번째 생일입니다.
올 5월에 신랑의 선택으로 신규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전에 살던곳도 이사한지 2년 밖에 되지 않았고 제 근무지하고 가까운데다
교통이나 그밖의 여건이 저에게는 편하고 좋았습니다.
새로 이사한곳은 새아파트라 넓고 시설이나 모든면이 좋았으며
신랑회사도 걸어다닐수 있는 거리가 되었습니다.
신랑은 모든면에 만족하며 좋아했지요
그런데 저에게는 회사가 멀어지다보니 출근시간부터 여러면에서
바뀌는게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툴툴댔는데 벌써 7개월을 살다보니 주변환경도
달라지고 심적으로 안정도 되다보니 장점이 점점 많이 보여졌습니다.
그동안 신랑한테 집에 대해 장점보다 단점을 더 얘기하고
불만스럽게 생각했습니다.
그도 가족을 생각해서 한일이기도 했는데
너무 제생각만 한것같아 미안했습니다.
가족들을 위해 수고하는 신랑에게 늘 감사하며
신청곡으로 생일 축하를 해주고 싶네요
신청곡 : 너를 사랑해 (한동준) 들려주세요
* 신랑이 이방송 애청자라 저번 부활콘서트도 당첨되어 같이 다녀왔어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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