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요속으로 애청자입니다.
오늘처럼 이렇게 흐린 날에는 따뜻한 것이 생각나게 하는데요.
따뜻한 커피 한잔 보다 더 따스한 엄마...
대학 진학으로 시골 고향을 떠나 서울 생활을 시작한지 벌써 30년.
방학 때 내려가면
엄마가 해주시던 고슬고슬 따뜻한 밥 한그릇에
조물조물 무쳐주시 나물반찬과 된장찌게 한그릇이 어찌나 그립던지...
송가인님의 "서울의 달"을 처음 듣고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어쩜 저의 옛날 얘기를 저렇게도 맛깔나게 하고 계신지...^^
송가인님의 "서울의 달"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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