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 우울한 편지..
김대규
2019.12.09
조회 53




신청곡입니다..

★ 유재하 <우울한 편지>


이제 며칠 남지 않은 2019년..
매년 이맘때만 되면 빼놓지 않고 하는 말 중의 하나가 '多事多難'이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일들도 있었겠지만, 이상하게 안좋았던 일들이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세월이 좀 더 지나고 나면 좋았던 일, 행복했던 일, 즐거웠던 일들이 더 기억에 남아 이야기꽃을 피우게 되지만 그냥 이런 연말에는 그 한해 동안에 있었던 일중에 안좋았던 일들이 주로 기억에 남는 것 같더라구요..
올해엔 연초와 연말에 개인적으로 크게 안좋은 일이 좀 있었는데, 내년에는 부디 이런 일 없이 좋은 일들로만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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