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주부. 전문직으로의 취업 성공기!
임정숙
2019.11.22
조회 100
승화님~~감사드리고픈 분들이 너무너무 많아서 박.가.속 전국방송통해
한번에 전해주시면 감사해요.

52세 주부인 제가 '간호조무사'자격을 취득하고
다음달부터 제법 규모가 있는 병원으로 출근을 합니다.

공부하고,시험보고 자격증갖기엔 너무 늦었다고..엄두조차 못내던 저를
전문직에 눈뜨게 해준 간호사친구 '순미'
2018.07월말 노동부 마산센터를 찾았을 때
'배움카드' 제도의 혜택을 누리게 해주신 '주지영' 주무관님.
마산간호학원의 '박선영' 담임쌤을 위시하여 모든쌤들.
아들녀석보다도 어린 스무살부터 저보다 한두살 어렸던 32기 동기들모두.
그리고..저 공부한다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우리가족!

모두모두에게 머리숙여 깊은 감사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2018.10.04.~2019.09.09.까지 11개월동안 간호학이론과 병원현장실습을
낙오되지 않고, 잘 감당해 낼 수 있게 해주신 주님께도 감사드렸지요.

앞으로도 나이많음에 주눅들지 않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현장에서 환자들과 부대끼며
기술.지식.사랑을 갖춘 전문보건인이 되겠습니다. ^^

박승화-사랑인가 봅니다.
이선희-그 중에 그대를 만나.
바비킴-일년을 하루같이.
김동률-감사 / 출발
옥상달빛-수고했어.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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