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 칠 후 이웃사춘맺기 어르신들과 김장김치를
담그기로 했습니다

이웃사춘이라함은 외롭게 홀로 살으신 할머니들
다섯 분을서로 연결 해 드려서 이웃 사춘을
맺어주는 겁니다

저는 봉사하는 리더로서 모두 함께 가끔 만나서
밥도 먹고 말 상대도 해 드리고 하는데 다 들 외로우셔서
그런지 너무좋아 하십니다

이번에는 다섯 분이 모여서 김장 김치를 함께 담그기로
했습니다 어르신들 집은 좁아서 주민센터 2 층에서 다른
봉사자들과 함께 담그어 드리기로 했습니다

올 김장 김치는 다른 해보다 더 맛있고 푸집하겠다고
벌써부터 웃음을 지으며 기대를 하시는 어르신들.
저는 그 분들이 시어머니이고 친정 어머니라 생각하며
그 어르신들은 저희를 딸과 며느리라 생각하시고
저희는 그런 관계를맺으려 합니다

부탁이 습니다
그 어르신들과 나누어 먹을 한돈 돼지고기를 신청 합니다
둘러앉아서 방송국에서 온 돼지고기를 김장 김치에 먹을
생각을 하니 너무 기대가 됩니다

제 부탁 꼭 들어 주신다면 고맙겟습니다

양희은 : 한계령
최 헌 : 오 동잎
최백호 : 내 마음 갈곳을 잃어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