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기타) 아내에게 제 연주를 선물해주고 싶습니다.
최일탁
2019.11.28
조회 73
안녕하세요.
저는 업무상 출장이 많아 오며가며 차안에서 라디오를 즐겨 듣는답니다.
오후 출장에는 CBS “박승화의 가요속으로”를 고정 방송으로 즐겨 듣고 있습니다.
2019.11.21.(목)에도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라디오방송을
포천에 출장을 갔다가 수원으로 돌아가는길에 듣다가 알게 되었네요
통기타를 선물로 받고 싶으면 목요일 2부에 사연을 올리면 된다고 하는것을요^^
그전에도 통기타를 선물로 받고 싶어서 사연을 응모했으나 되지 않은 것을
곰곰이 생각해 보니 주말에 글을 올려서 그런가 싶기도 하더군요
요즘 저녁에는 아내가 TV유선방송에서 재방송중인 “황금빛 내인생”을
즐겨 보고 있어 힘없는 제가 어쩔수 없이 같이 즐겨보고 있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황금빛 내인생”을 왜 이야기 하냐고 물으실꺼 같네요. 방송중에서
서태수 역을 맡고 있는 천호진배우의 통기타 연주 모습을 보니 그렇게
부러울수가 없더군요. 극중 서태수역도 학생시절 통기타를 배우고 싶은
열망을 가지고 있었으나 여의치 않아 잊고 지내다 느즈막히 통기타를
배우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저도 한때 잠시나마 여유로운 시간이 있어 동네 주민센터에서
통기타 강좌를 수강하기도 했었는데요. 실력은 묻지 마시고요^^
올해 47살인 저에게 통기타를 선물해 주신다면 통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전부 다 날려버리고 싶습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사랑하는 아내에게도 한곡 선물해 주고 싶네요
오늘도 출장갔다 오며 듣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줄일까합니다.
수원에서 최일탁올림


신청곡을 받아주신다면 “정기영의 인생이란 다그런 것” 신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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