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를 위한..
채경하
2019.11.08
조회 64
예전엔 그냥 동료의 권유로 cbs
방송을 듣게 됐습니다 기독교 방송이란 것을 알게 되고 채널을 고정시켰고 특히 한동준씨하고 승화씨 프로를 즐겨 듣습니다 제 나이에 맞는음악들 이라서 그런지 옛날생각도
많이 납니다 오늘은 승화씨 프로에
간단한 사연과 노래 신청을 하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하늘나라로 가신지
2달하고8일이 됐습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네요 금방이라도 현관문을 열고 제 딸의 이름을
부르시며 들어오실것만 같아요
어머니께서 다니시던 교회 목사님께서도 좋은곳에서 하나님께서 보호 하시니 너무 걱정 마시라고 해주시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군요
갑자기 돌아가셔서 가족들은 아직 실감을 못하고 슬픔에 잠겨 있습니다 지금은 목사님으로도 유명하신
윤항기 선생님의 "장미빛스카프"
어머니께서 좋아하시고 잘부르셨던
노래입니다
지금은 만질수도 뵐수도 없지만
이 노래를 들으시라 믿고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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