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승화씨
이젠 햇빛을 찾아걷게되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늘만 좋아했는데.
쌀쌀하지만 먼지없이 깨끗하길래 산책길에 나서서 솔방울을 주워왔습니다.
이걸 천연가습기로 사용하는데요, 깨지지않고 잘생긴 것들을 주머니가득 담아왔어요.
일단 벌레가있을수있으니 끓는물에 담가놓습니다.
솔방울이 젖으면 꽃봉오리처럼 오무려져요.
그릇에 담아놓으면 3~4일이면 마르면서 꽃피듯이 벌어져 원래의 솔방울 모습이
됩니다. 다시 물에 담가 물기를 머금고 동그랗게 오무려지면 건조한곳에서
가습기 역할을 한답니다.
전 침대옆에 두는데 솔~솔 솔향기도 맡을수있어 일석이조랍니다.
감기걸려 콜록대는 우리남편과 신청곡 듣겠습니다.
김학래 겨울바다.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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