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만나이로 47세인 직장인 남성입니다.
출장이 잦은 직업이어서 차안에서 라디오를 자주듣게 됩니다.
업무용으로 쓰는 차안에서 우리 직원이 라디오주파수를 여기에 맞춰놓아서
어찌어찌 듣게 되었답니다. 근데 선곡이 어쩜 제 나이 감성대에 맞게 선곡을
해주시는지 자꾸 자꾸 듣게 되네요
그래서 요즘은 출장갔다 들어오는길이면 어김없이 듣곤합니다. 오늘도 출장을
갔다오다 들었습니다.
결혼전에 제가 아내랑 노래방에서 유리상자의 "인형의꿈"을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에 제겐 너무나도 어려운 노래여서 그만 중간에서 멈췄던 기억이 납니다.
만약, 제게 통기타를 선물해 주신다면 열심히 배워 다시 아내앞에서 "인형의꿈"을
불러주고 싶습니다. 1996년대를 추억하며 이만 물러갑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좋은 노래 감사드립니다.
신청곡 : 유리상자 "인형의 꿈"
(통기타) 유리상자의 인형의꿈 신청합니다.
최일탁
2019.11.09
조회 117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