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화요일의 화순이가 낸 문제를 저의 아내님이 맞추셨어요
그런데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른다고 그러길래
#9390으로 보내면 돼 라고 하니까
문자에 왠 #이 붙냐면서 믿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다 오늘이 바로 화요일!!! 화순이 보는 날 ㅋ
아내님이 화순이닷 하면서 스피커 옆에서 귀를 기울이며 문제를 듣고
또 이럽니다.
문자를 어떻게 보내야돼~~
응 #9390으로 보내면 돼
아니 왜 문자를 보내는데 #이 붙냐고....
그냥 믿고 보내봣!!!
짜증을 잠시 내었더니 말도 없더군요
미안해 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 문자 왔다.. 답이 바로 오네
ㅋ 왜 신기해 하는짘ㅋㅋ
아내님께 자주 문자 보내라고 하겠습니다 ㅎ
수고해준 아내님을 위해 커피 한 잔 부탁 드려도 될까요 ㅎ
(연락처는 아내님껄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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