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랑하는 우리 친정어머님 팔순 생신이에요~
저번 주말 사랑하는 가족들과 산수연 행사를 미리 치뤘구요.

오늘은 진짜 생신이라 이렇게 사연으로 축하 인사를 다시 드려요~
아버님이 3년전 돌아 가시고 혼자 적적하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며
맘이 짠했는데 주말 온가족이 진심으로 축하 드리고 행사를 치루고 나니
너무 뿌듯하고 정말 잘했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근데 한가지 여행을 아직 못 보내드렸어요~
제가 승화씨 빽을 믿고 크루즈 여행 보내드린다 자신있게 말씀 드렸는데...

제 소원을 들어 주시고요
효도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와요~~~

남은 여생 정말 손꼽을 수 있는 행복의 시간을 만들어 주시면
정말 감사할게요~~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