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말에 딸이 있어야 비행기타고 해외여행간다고 했지만, 아들만 둘을 둔 저는
어제 아들과 며느리와 함께 남편 회갑기념 3박4일 여행을 하고 돌아왔답니다.
바쁘게 일하는 아들 며느리이지만 시간을 내어 저희 두 내외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 여행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준비하여 함께 해주면서, 많이 웃게
해주었네요.
아들내외와 함께 한 여행은 매 순간이 행복했어요. 자녀 키운 보람이 바로
이런 것이구나 싶습니다. 여행 중 '박승화의 가요속으로'를 청취못해서
아쉬웠지만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들 만 둔 분들도 희망을 가지세요....ㅎㅎㅎ
아들 내외에게 감사한 마음 전하며
해바라기 ' 행복을 주는 사람' 신청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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