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6학년딸이 수학여행을 갔습니다.
서울등지로 2박3일간.
여기는 전라남도거든요.
제주도도 수학여행 후보지였는데 요즘은 다들 가보아서일까요?선호도가 서울이 더 높았답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가면서 ㅈ더음 가보았었는데..
무튼,딸아이도 제주도는 재미없다고 하더니 가고싶어하던 서울 나들이에 신이났는지 전화한통이 없습니다.
첫날 늦게까지 전화기다렸는데 끝내 안하고,둘째날인 오늘,아침에 전화 해서 물어보니,전화할 틈이 없었답니다,참내..
무튼,다시 한번 전화좀 해라~했는데 저녁되도록 또 전화도 없고,바디지도 않고..
일정표나온 거 보고 쉴만한 타이밈에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겨으 받아서는 바쁘다고 얼른 끊고.그리고는 또 연락없으니...
내일,돌아오면 혼쭐을 내줘야겠습니다.
뭐그리 신나게 노느라 전화한통 먼저 하지를 못하냐고. ..
^^마지막까지 신나게 놀고 좋은추억 많이 만들어,무탈하게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신청곡ㅡ조덕배ㅡ꿈에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