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기간이에요.
교사들에게 시험 기간은 애들 빨리 보내 놓고 놀 수 있는 황금같은 시간입니다.
그래서 우리 3학년부도 오늘 회식을 해요.
해물을 못 먹는 선생님이 계셔서 고기를 먹기로 했는데요.
기왕이면 우리 돼지 먹으러 가야겠어요.
저는 돼지고기는 구워먹는 것보다 김치찌개에 넣어 먹는 걸 좋아하는데요.
회식으로 김치찌개를 먹을 수는 없으니 그냥 따라가는 수밖에요.
이따 세 시부터 회식 시작입니다.
가요속으로에서 사연 소개되면 저 어깨 좀 올라갈 것 같아요.
^^
최용준 '아마도 그건' 신청합니다.
수요일은 우리 돼지 먹는 날~
김은경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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