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 받고 싶을땐 노래가 있어서
김미숙
2019.09.07
조회 57

얼마전 오해로 인한 갈등관계에 놓여서 본의 안의게
속앓이를 하고 상처를 입는 적이 있습니다.
늘 남에게 퍼부기만 하고 착한 성격탓에 손해보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름 씩씩하게 긍정적으로 잘 살아가고 있다고
믿었는데, 요즘들어 가끔은 문을 닫아 걸고 울고 싶어집니다.

그럴 때 마다 노래가 있어서 견뎌낼 수 있고 그렇게
위로 받는 동안 어느새 기력도 회복되고 큰 교훈을 깨달으며
다시금 더 잘 살아갈 수 있는 방법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살면서 상처를 입지 않고 살 수는 없겠지요?
그럴때 좌절하지 말고 좀더 마음을 단단히 부여잡고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서 힘을 내는 것이 자신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인것 같습니다.

햇빛촌에 유리창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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