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 심수봉 <비나리>


하루종일 비가 내린 그 다음 날, 쨍한 하늘을 보면 과연 어제 날씨가 정말 그랬었나 하는 의심이 먼저 들곤 합니다..
뭐 그 덕분에 상쾌한 공기와 함께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서 좋기는 하지만요.. ^^;

벌써 10월이 시작됐습니다..
이제 올해도 세달 남짓 남았습니다..
매년 그러했듯 새해 다짐을 모질게 가진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를 슬슬 마무리 해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니..
또 이렇게 나이를 한살 더 먹어야 한다니..
참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