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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송^^ 10월 9일
딸아이와 오랫만에 공연데이트를 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관람한 <세종 1446>
1446년은 우리의 세종대왕이 들꽃같은 백성들을 위해
한글을 만들어 반포하신 날인데요, 그동안 잘몰랐다가 이번
뮤지컬을 보면서 아들로서, 남편으로서 그리고 왕으로서 세종도 참 인간적인 고뇌가 참 많으셨구나 느꼈답니다.
한글이 아니였으면, 우리가 지금 이렇게 아름다운 노랫말과
사랑스런운 문자와 대화를 어떻게 할 수 있었겠나 하면
더더욱 존경스럽고 우러러 감사를 올립니다.
이날만큼은 꼭 이 노래를 들어야 할거 같습니다.
송창식의 가나다라...
or 이선희 아름다운 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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