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소환하며 옛생각에 신청곡 합니다
이연숙
2019.08.25
조회 53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박승화님! 안녕하셔요??????????

제가 어린시절에도(9살) 초딩때 자전거 타는 걸 너무나도 좋아했죠.

그래서 엄마랑,오빠가 여의도광장 자전거 타려 종종 대리고 가곤했는데

오빠가 자전거를 잘 타서 저를 가르쳐 주는데 오빠가 가르쳐주는 데로

잘 안되더라구요. 내 생각대로 맘 대로 안되었어요.

야! 연숙아! 다리에 힘을 빼고 부드럽게 중심을 잡고 어깨는 힘 빼고

자연스럽게 패달을 돌려야지. 응 알았지. 생각대로 안되더라구요.

괜히 오빠가 잘 못가르쳐 주니까 그래 모든 핑계를 다 되고요. ㅠㅠ

오빠가 조금 뒤에서 자건거 밀어주고,잡아주면 조금 타다가 얼마 못

가서 또 넘어지곤 수 차례 반복해서 했죠.

넘어져서 다리 무릎도 때론 찢어져서 피도 흐르곤 했죠.

그러던 어느날 저 혼자서 자전거를 조금씩 타기 시작했어요.

자전거 배우고 끝나면 엄마랑, 오빠랑, 저랑 맛난 냉면이랑, 아이스크림

등 엄마가 사주어서 잘 먹었습니다.

결혼을 해서 아들 부부가 남편이랑, 아들이랑, 저랑, 함께 자전거 타고

송도 해안도로 다니면서 문뜩 그 시절, 추억이 아련히 생각나서 신청곡

부탁드립니다.


신청곡: 자전거탄 풍경 - 너에게난 나에게 넌


* 박가속으로 빠져서 추억의 감성을 그 시절로 그려 봅니다.

처음으로 박가속 신청곡 올려봅니다. 들려주실거죠.

박가속 늘! 변함없이 좋은음악 감사드리며, 건강하셔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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