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은이가 드디어 중국집에 다녀왔습니다.
최효성
2019.08.26
조회 50


방학 시작하자 마자 발가락 골절에 최근에는 식중독으로 인한 입원.
이번 방학 탈도 많았던 우리 예은이가 드디어 개학을 했습니다.
지난 주말에 병원 의사 선생님 허락하에 드디어 소원이었던 자장면과 탕수육을 먹었답니다.
이번주 금요일에 깁스를 풀 예정이니까 한주만 수고하면 될 듯 합니다.
저는 중국집 소원도 풀어줬고, 예은이로 인해 못다녀온 여름 휴가를 대체할 짧은 여행을 준비하려 합니다.
예은이가 듣고 싶었던 혜화동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해 달라 해서 이렇게 사진 올려봅니다.
더군다나 오늘이 아내와의 결혼 19주년 입니다.
19년의 삶을 함께 해온 아내에게 너무 감사하고요.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해바라기의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신청드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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