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김화영
2019.09.11
조회 72
전 시댁가는 친구들이 참 부러워요. 왜냐면요 우리집풍경은
시댁식구들이 저희집으로 모두 오시거든요.
그런데 친구들은 10시간씩 차안에서 보내봤냐며 힘들다며
제가 부럽다고 하는데 인생은 역시 남의 떡이 커보이는거가봐요~
다 각자 그릇이 다르고 ~환경~제몫이 다르겠죠~
결혼 17년차 이젠 모 그냥 인정하고~ 아침부터 부지런히
했는데 잡채 20인분닭도림탕 그외 간단한 3가지 반찬 만들다보니
설거지 한가득~ 그리고 음식준비만 하다보면요 많이도 안먹어도
음식냄새에 취해 배만 부르네요~ 잠깐 긴장풀고 휴식타임~^^
혼자준비가 조금은 쓸쓸하지만 그래도 힘내면서 음악들으며
또 레시피 보며 음식준비하렵니다 ^^

신청곡 룰라 -- 착한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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