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뜻한 노래로 위로를 받는 가요 속으로 와 함께 한 시간들이
저에게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기억 , 추억입니다.
오늘은 퇴근길에 이리저리 둘러보며 잠시 머물다 자리를 떴습니다.
오십을 넘고 보니 다시 한번 돌아가고 싶은 시절이 있냐고 묻는다면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고등학교 1학년 때를 꼽고 싶어요
처음 보는 친구들 이였지만 함께 해서 두렵지 않았던 나날들 이였어요
혼자가 아니였고 친구의 꿈이 더 기대하고 부풀었으니까요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으로 헤어질테지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 대해 불안감과 두려움보단 설렘과 기대로 가득찼던
당차게 이야기를 했던 우리 여고생 친구들
졸업을 하고 고향으로 또 각자의 길을 가고 세월이 흐른 지금 친구들은
무엇을 하고 살까요?
친구를 찾습니다에 참여를 하고 한동안 연락이 올까나? 싶어 잠을 못이루고
시간이 지나고보니 친구가 잘 살면 되지 싶었습니다.
친구들아 보고싶다
신청곡 박남정. 널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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