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할머니
조현정
2024.04.02
조회 123
안녕하세요 저희 큰딸하고 제가 가장좋아하는 라디오 방송입니다 저희 딸이 결혼 2년만에 아이를 임신했어요 이제 4개월 되어가는데 초음파사진을 보니 엄마의 뱃속에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울컷 눈물이 나왔어요 지나가는 아이들 쳐다보며 나는 언제나 헐머니가 되나 하면서 저도 헐머니되게 해주세요 하고 기도 했는데 이제 소원을 이뤘어요 아름다운 이봄에 이쁜꽃들 다보여주고 싶은데 어직 엄마뱃속에 있어 너무 아쉬워요..저희딸은 소아과의사입니다 병원에서 퇴근할때 매일 라디오 청취하는데 음악신청합니다 <아기상어>할머니가 온유( 태명)에게 첫선물 꼭 들려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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