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추석의 풍성함을 잊어버릴 정도로 전체적인 경제가 좋지않아 이런 저런
걱정들이 더 많아 지는 하루 하루 입니다.
전 50대 이것 저것 준비를 하려고 잠시 쉬고 있는 상황에 아내는 이런 상황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정신없이 바쁜 직장일을 마치고 저녁에 카페에서
알바를 하고자 오늘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2번째 출근을 합니다.
저도 같이 나가서 도와는 주지만 맘 한편에서의 미안하고 안쓰러운 맘이 가시질 않네요
그 맘을 조금이라도 덜어보려고 자기전과 아침에 일어나면 아내의 몸을 투박한 손으로
맛사지를 해주지만 참 가시질 않는 맘은 어쩔 수 없네요
이런 아내에게 이 한곡이라도 들려주며 맘에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았으면 합니다.
아직도 이 맘 변하지 않고 있다고 전달해 보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에게
신청곡 : 유엔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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