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우리아이는..
학교갔다가.. 학원갔다가...
집에오면 어김없이 핸드폰만 들여다 보는 아들이.. 그랬던 아들이...
요즘 기타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핸드폰이 아닌 기타를 듭니다.
아직은 서툴고 음이 끈기지만..
그래도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어느새 저렇게 으젓하게 기특하게 예쁘게 자랐을까.....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입니다.
내용인 즉슨...
중학교 1학년 아들이 학교에서 자유학기제 수업으로
기타반을 선택하더라고요.
다행히 친척이 필요없다고 준 클래식 기타를 가지고
학교에가서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클래식 기타다 보니 신경이 쓰여...
"기타가 불편하지 않아?"라고 묻는 저의 말에...
아들은.. "아니, 괜찮아..! 이거라도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야~^^"하면서
너무 재미있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좀더 잘 치면 엄마한테 자주 들려준다는 말이
세상 그 어떤 말보다 달콤하고 행복합니다.
(아들~~ 엄마가 너무 너무 사랑한다~~~^^)
아직은 사춘기가 제대로 오지않아
내년엔 중학교 2학년이 되는데...
기타와 함께 음악으로 무사히 잘 지나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매일 자가용으로 8시/4시, 출/퇴근을 하면서
cbs라디오를 잘 듣고 있습니다.
집 주방에도 라디오가 켜져있어
가족들도 오가며 잘 듣고있습니다.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라디오에 사연을 한번도 보낸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아들을 위해...
오랜 고민끝에 사연을 올립니다.
부끄럽지만...
엄마의 마음을 담아
박승화의 가요속으로에서...
아들에게 *통기타* 선물을 기대해도 될까요....?^^;;
며칠후면 즐거운 추석이네요~
박승화님을 비롯 모든 분들~~
안전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신청곡
이선희 (그중에 그대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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