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해주세요~
조혜진
2024.02.28
조회 119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또 사연을 보내네요~
오늘은 저희 둘째 아들 하민이의 21번째 생일입니다.
21년전 예정일은 3월1일이었는데 저는 계속 마음속으로 기도했죠~
2월에 낳게 해달라고~ 근데 그 해도 29일이 있어서 29일에 낳으면 안되니까
28일에 낳게 해달라고 간절히 마음속으로 기도했었어요~
그래서일까요? 하나님께서 28일에 아들을 낳을수 있게 해주셨네요~
다행이도 29일이 아니라서 얼마나 안도를 했는지~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또 울 아들은 첫째때 부터 수중분만을 하고 싶었었는데 첫째라 겁도 나고 의사선생님도 추천을 안해주셔서 그냥 자연분만 했는데 둘째때는 꼭 수중분만을 하고 싶어서 수중분만 하는 병원을 찾아가서 결국 수중분만으로 낳았었습니다~
그런 아들이 어느덧 21살이 되었네요~
어릴때는 가만히 있지 않고 밖에서만 노는 아이였는데 지금은 성격이 바뀌어서 집에서 잘 안나가요~ ㅋㅋ 그래도 엄마 잘 도와주고, 얘기도 잘하고, 현재 대학교는 중퇴했지만, 알바하며 성실하게 잘 지내고 있네요~ 벌써 성인이 되어 알바도 하고, 집안일도 잘 도와주는 녀석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그런 아들의 생일을 기억에 남는 날로 만들어주고 싶어서 가요속으로에 사연을 보내봅니다~ 꼭 소개 해주셨음 좋겠어요~ 예전에도 제 생일 사연 소개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었거든요~ 행복한 하루가 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ㅋㅋ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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