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딸아이와 술 한잔을 나눴어요.
그때 딸이 한숨을 쉬며'강한 척하기 쉽지않네!'라고 하더라구요.
뒤쳐지기 싫고 지기 싫어서 억지로 강한 척을 하고 있다는 딸이에요.그런데 제가 살아보니 강한척 하다보면 정말 강해지더라구요!
그런 척하다보면 어느새 그렇게 변화한 내모습이 남는것같아요.
그래서 착한 척,예의바른 척,강한 척하면서 착해지고 예의있고
강해지는거죠.
앞으로 이런 괜찮은 척으로 딸을 포함해서 모두 조금은 나은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신청곡 박효신 좋은 사람
댓글
()